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리고르예프 빅토르 (문단 편집) === 타이틀 방어전 이전 === 최초 등장은 휴재 특별편 2화.[* 그 전에 쟝 피에르편에서 빅토르의 후배가 잠시 등장해 그 존재가 암시되기는 했다.] 지상 최강의 생물이 될 것이라 선언하며 코디악 베어와 싸우러 러시아에 온 카심 앞에 등장한다. 카심과 비슷하게 [[알몸]]인 채로 나타나, 덤벼드는 그를 주먹 한 방에 때려눕히곤 당황한다. 개그성 연출이긴 해도, 그의 복싱 스타일이 은연중에 묘사된 장면으로, 웬만한 [[공격]]은 통하지 않는 카심을 [[원펀치]]로 끝내 빅토르의 강함을 어필했다. 이후 본편에서는 K가 빅토르를 54화와 69화에 짤막하게 언급하는데, 어째 그에 대한 묘사란 하나같이 '''맛이 간 녀석'''에 '''진지하게 논의할 가치가 없다'''는 식이다. 54화에서는 더티 플레이로 유명한 [[산토리노 파브리조]]과 비교하며 '''그보다 더 맛이 간 녀석이 한 명 더 있긴 하다만 녀석은 논외로 치고,'''" 라고 말하며 짧지만 강렬한 평을 내렸다. 미들급 타이틀전이 끝난 69화에서도, 본격적으로 K가 유에게 아론 타이드와의 타이틀전을 위한 준비를 시키면서 그 전에 쓰러트려야 할 상대인 크루저급의 '''빅토르는 그냥 논외'''로 치겠다고 짤막하게 넘긴다. K가 '유에게 위험이 될 만한 사람은 지구상에 [[아론 타이드|아론]]이 유일하다'라고 못을 박은 만큼, 적어도 K의 입장에서는 빅토르가 저 둘과 대등한 수준은 아니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. 실제로 이후에도 유가 빅토르에게 [[패배]]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말하는 것을 보면, K가 그렇게 얕볼 만큼 복서로서의 역량 자체는 유에 비해서 딸리는 듯한 인상을 준다. 그러나 모든 챔피언 중 라이트, 주니어웰터, 미들, 크루저, 헤비급의 5명은 다른 체급과 비교해서도 '복싱계의 최강자'라 할 만큼 모두 K가 인정할 만한 무언가를 갖고 있어 빅토르를 제외한 네 명은 K가 철저하게 그들의 스타일을 브리핑했는데, 이쪽은 아예 그런 대비를 할 생각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평가했다. 이 자체가 빅토르의 이질성을 드러내는 지점이라 할 수 있다. 이후 드러난 상황은 더욱 가관. 산토리노 파브리조와 유의 미들급 타이틀전을 지켜보던 빅토르의 [[트레이너]] 안드레이 블라센코가 유라면 빅토르를 끝장낼 수 있다며 환호하지를 않나, 빅토르는 그런 트레이너에게 오히려 '모히칸이 아닌 자 중 강자는 없다'면서 일침을 날리지를 않나(...). 트레이너가 자신의 선수를 끝장낼 수 있다며 기뻐하는 것부터가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이라, 이쪽도 상당히 골때리는 사정이 있음을 은연중에 암시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